호주팀 퍼페츄얼 로얄 호는 오늘 새벽 2시 30분 경 목적지 호바트 항에 도착하며 최종 공식 기록 1일 13시간 31분 20초를 기록해 기존의 와일드 오츠 11호가 갖고 있던 최단기록을 거의 5시간 앞당겼다.
안토니 벨 선장은 이번 우승으로 지난해 실망스러웠던 결과에 대해 보상받은 기분이라고 밝혔다.
벨 선장은 "우리가 갖고 있던 수많은 걱정들을 날려보내고 진정한 믿음으로 달려왔다"면서 "올해 한 팀을 결성하며 매우 분별력있게 우리 배에 잘 어울리는 멤버를 찾고자 했고 최선을 다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신뢰하고 우리가 계속 도전하길 원했으며 그래서 우리는 다시 돌아와 목표를 이룬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내년에 우승타이틀을 지키기 위해 돌아오지는 않겠지만 또 다른 세일링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2년 이 대회에서 역대 최단 시간을 기록한 와일드 오츠 11호는 올해 역시 참가해 초반 선두를 달렸으나 어제 수압 문제를 겪으며 중도포기했다.
이 대회 2위는 뉴질랜드팀 자코모가 차지했고 뒤를 이어 홍콩 팀 스캘리와그가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국팀 최초로 이 대회에 출전한 팀 소닉은 무난한 레이스로 20위권대의 중상위권을 유지해오며 현재(호주 동부표준시 오후 1시 40분) 23위로 막판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