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간추린 주요 뉴습니다
- 바누아투를 방문 중인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가 샬롯 사와디 바누아투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1990년 이후 호주의 총리가 바누아투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빌 쇼튼 야당 당수가 노동당이 집권할 경우 오스트레일리아 데이 즉, 호주의 날 날짜를 바꾸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오스트레일리아 데이 날짜 변경에 대한 공방이 이루지고 있는 가운데, 호주인 4명 중 3명이 현재의 1월 26일에 만족하고 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발표 된 직후 이와 같은 발언이 발표됐습니다.
-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미국시간으로 17일 워싱턴을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차 북미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북미 고위급 회담 개최가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 영국 하원의 유럽연합 탈퇴, 즉 브렉시트 합의안에 대한 승인 투표가 사상 최대 표차로 부결됐습니다. 영국 정부는 오는 21일까지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야 합니다. 메이 총리의 타격과 정국 혼란도 불가피해졌습니다.
- 2019 호주 오픈 둘째 날 경기에서 강호들이 나란히 2회 전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남자 단식에서는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와 알렉산더 즈베레프, 케이 니시코리가 2회전에 진출헀고, 여자 단식에서는 세계 1위 시모나 할렙, 나오미 오사카, 세레나 윌리암스 등이 2회 전을 확정 지었습니다.
이상이 이 시각 간추린 주요 뉴습니다.
[상단의 팟캐스트를 통해 전체 내용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