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셜 리서치 측은 새로운 결과는 아니지만 고소득층과 대기업체가 국가 채무 변제와 국가 서비스 확충을 위해 더 큰 기여를 해야 한다는 국민 정서가 강해지고 있음을 방증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번 조사 응답자의 2/3 가량은 고소득 층에 대한 소득세 인상을 바란 반면 말콤 턴불 정부가 현재 계획하고 있는 500억 달러 규모의 10개년 법인세 인하 계획에 대한 지지율은 1/4에도 채 못미쳤다.
응답자의 85%는 대기업과 최고 소득층이 세금 감면의 목적으로 자금을 해외로 이동시킬 수 있는 허점을 차단할 것과, 다국적 기업(79%)과 최고 상위 소득층(71%)에 대한 최저 세율 설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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