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서비스 NSW 헤이마켓 지점 직원, 흉기에 수차례 찔려 부상… 수술 후 안정 되찾아
- 37세 남성 현장에서 체포
시드니 시내 헤이마켓에 있는 서비스 뉴사우스웨일스 센터에서 50대 남성 근로자가 수차례 칼에 찔려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오늘 오전 서비스 뉴사우스웨일스의 직원인 55세 남성이 등과 가슴, 어깨 등 수차례 칼에 찔렸다고 밝혔다.
남성은 생명을 위협하는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다. 국내 언론들은 남성이 수술을 받은 후 중환자실에서 안정을 되찾았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37세 남성을 체포했다. 용의자는 오늘 오후 늦게 기소될 예정이다.
뉴사우스웨일스 경찰은 “경찰에 잘 알려진 사람이 건물 안으로 걸어 들어가 직원과 대화를 나눈 후 칼로 공격을 했다”라며 “37세 남성이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라고 밝혔다.
당국은 뉴사우스웨일스 경찰과 함께 이번 사건을 조사 중이라며, 오늘과 내일은 서비스 뉴사우스웨일스 헤이마켓 지점의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
뉴사우스웨일스 고객 서비스부의 엠마 호건 씨는 “끔찍하고 화가 나는 사건”이라며 “부상을 당한 팀 동료와 그의 가족뿐만 아니라 사건을 목격한 동료들과 마음을 함께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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