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 강연에서 리이 세일즈(Leigh Sales)에게 요거트 통을 던진 남성이 폭력 혐의로 기소됐다.
ABC 방송의 유명 언론인인 세일즈는 사건이 발생한 지난 일요일, 자신의 저서 ‘평범한 어느 날(Any Ordinary Day)’에 적혀있는 둘째 아이 임신 당시의 목숨을 잃을 뻔했던 참혹한 순간을 묘사하고 있었다.
이때 블루베리 요거트로 보이는 통이 무대로 던져졌으며, 커튼 위로 요거트가 튀었지만 세일즈가 직접 요거트 통에 맞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부 호주 경찰 대변인은 “49세의 남성이 현장에서 안전 요원에게 체포됐으며, 이후 경찰에 인계됐다”라고 밝혔다.
이 남성은 체포 당시 “그게 바로 네가 얻은 거야”라고 소리쳤고, 행사가 진행되던 서호주 주립 도서관에서 다른 곳으로 옮겨졌다.
요거트 공격을 당한 후 세일즈는 “나는 괜찮다”라며 강연을 이어갔다.
세일즈는 “다른 분들이 괜찮다면 강연을 계속하면 좋을 것”이라면서 “유감스럽지만 아주 좋은 요거트를 낭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강연 후 ABC 방송은 트위터를 통해 “페스티벌에 참여한 모든 사람이 무사해서 다행”이라며 보안 요원, 경찰, 청중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