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번 공항을 출발한 말레이시아 항공기 안에서 비행기 폭파 위협을 한 혐의로 체포된 스리랑카인 남성에게 징역 12년형이 선고됐다.
26세의 메노드 마크스는 지난해 5월 쿠알라 룸푸르행 말레이시아 항공기 MH128편 안에서 폭탄을 가지고 있다고 거짓 난동을 부렸며, 이 소동으로 항공기는 이륙한 지 얼마되지 않아 멜번 공항으로 회항했다.
마크스는 공항으로 가는 길에 마약(아이스)을 복용했으며, 이 일로 정신 이상 증상을 야기한 것으로 법원에서 밝혀졌다.
마이클 맥너니 판사는 “이 남성이 조종사의 문 밖으로 달려가 폭탄을 가지고 있으며, 비행기를 폭파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마크스는 형기를 마친 후 스리랑카로 추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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