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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버른, 노숙자 문제 적극 대처 방침 표방

호주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시드니와 멜버른 등 주요 대도시의 노숙자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A homeless man holds out his cap for money in Sydney's Central Business District
A homeless man holds out his cap for money Source: AFP

시드니와 멜버른의 노숙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통계에 즈음해 멜버른 시청이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로버트 도일 멜버른 시장은 "멜버른 시가 노숙자 문제에 좀더 발벗고 나설 것이며, 우선적으로 관련 기관들의 노숙자 지원활동이 대폭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멜버른의 경우 심장부인 플린더스 스트리트 역사에 노숙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으며 호주 오픈 개막을 앞두고 이들을 강제 퇴거했다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도일 시장은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해 빅토리아주 경찰청과 긴밀히 공조할 것이며 좀더 공격적인 지원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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