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에 있는 IS를 위해 싸우는 미국인에게 약 $5,000를 보낸 혐의를 받은 멜번 남성이 기소됐다.
43세의 이 남성은 오늘 아침 햄튼 파크에 있는 그의 자택에서 검거됐으며, 경찰은 그의 집을 처음 파악한 후 16개월에 걸쳐 컴퓨터와 여러 증거물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IS를 위해 싸우는 33세의 미국 시민권자에게 웹사이트를 통해 재정 지원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 남성에게 "시리아 분쟁에 가담한 사람에게 자금과 서비스를 제공해 IS를 지원"한 혐의를 제시했다.
호주 연방 경찰의 존 베버리지 빅토리아 주 작전 지휘관은 ‘빅토리아주 경찰, 연방 경찰, ASIO로 구성된 합동 대테러팀이 조사를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베버리지 지휘관은 "국제 파트너와 공조하고, 세계적으로 자금 흐름과 전자 증거를 추적하는 아주 훌륭한 사례"라며 "현 시점에 이르기까지 이렇게 오래 걸린 이유 가운데 하나는 외국에서 증거를 수집해야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국내법과 국제법이 있어 수사관들이 증거를 수집하기가 매우 어렵고 증거를 재판정에 가져가려면 그 경로를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빅토리아주 경찰은 이번 체포에 따른 안전 위협은 현재까지 없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