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가 첫 미니앨범 ‘Day by day’를 발매한 가수 양준일이 글로벌 팬 끌어안기에 나서면서 호주 팬들과의 만남에 착수했다.
30여 년 전 대중의 외면으로 인한 ‘아픔’을 안고 오랜 시간 미국에서 생활하며 겸손한 아빠와 남편으로 변모한 양준일.
그가 한국 내의 팬들의 뜨거운 부름에 재소환돼 ‘슈가맨’으로 변신해 고국을 찾았다.
깊은 철학과 따뜻한 긍정의 마인드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평가되는 양준일은 고국 내의 열혈팬들인 퀸즈와 킹즈(queens and kings)로 구성된 팬클럽 ‘판타자이’를 중심으로 글로벌 팬 끌어안기에 나섰다.
호주 공영 SBS를 비롯 뉴욕 등 세계 각국의 방송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양준일의 팬덤 ‘판타자이’의 이벤트를 통해 양준일만이 지닌 감성이 울려 퍼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