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군이 스콧 부홀츠 차관의 행동에 불만을 제기한 후, 스콧 부홀츠 차관은 “자신이 바보처럼 행동했다”라며 공식 사과 입장을 밝혔다.
ABC 방송은 오늘 “호주 공군(RAAF: Royal Australian Air Force)의 일원이 스콧 부홀츠 도로 교통 차관의 행동에 불만을 제기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스콧 부홀츠 차관은 “지난해 의회 교환 프로그램에서 내가 바보처럼 행동했고, 내 행동이 얼마나 부적절했는지를 알고 있다”라며 “나의 행동과 내가 야기한 모욕 행위에 대해 사과하며, 호주 방위군 (ADF: :Australian Defence Force)과 모든 구성원들에 대한 저의 존경심을 다시 한번 밝힌다”라며 공식 사과했다.
당시 상황이 정확히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이 일은 연방 총리가 부홀츠 차관을 임명하기 몇 주 전인 지난해 8월 다윈에서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ABC 방송은 “교환 프로그램 동안 부홀츠 씨와 다른 동료 의원들이 다윈 컵 경주에 참석하기 위해 예정됐던 이벤트(Exercise Pitch Black)가 제외되자 국방부에 화가 났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세븐 뉴스는 이번 일이 ‘요청하지 않은 포옹(unsolicited hug)’과 연관이 있다고 보도하며, 불만을 제기한 사람이 호주 방위군에서 양성 평등에 대한 역할을 맡고 있었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이번 일에 대한 상세 내용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2018년 진행된 엑서사이즈 피츠 블랙(Exercise Pitch Black) 행사 당시 일어난 의원의 행동에 대해 호주 방위군의 일원이 불만사항을 제기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호주 방위군 의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의원들이 참여했다”라며 “불만 사항은 국방부 장관실에 회부됐다”라고 설명했다.
국방부 대변인은 또한 “의원에게 사과를 받았고, 이 같은 반응에 만족한다”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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