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동시에 공개된 뉴스폴과 패어팩스-입소스 설문조사결과 ‘전국장애인지원보장정책’의 예산조달 방편으로 채택된 국민의료보험세 인상안과 금융권의 강력한 반발을 초래한 은행세 도입에 대한 국민적 지지는 긍정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설문조사 응답자의 45%만이 이번 예산안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비쳤다.
특히 은행세 도입에 대해 68%의 응답자가 지지하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양대 조사 모두에서 자유당 연립의 양당 구도하의 지지율은 47%로, 노동당의 53%에 6% 포인트 뒤졌다.
반면 총리 선호도에서는 말콤 턴불 연방총리(44%)가 빌 쇼튼 노동당 당수(31%)를 압도했다.
자유당 중진 그렉 헌트 보건장관은 “이번 조사를 통해 연방예산안의 핵심 사안에 대한 국민들의 긍정적 평가가 내려졌음이 확인됐다”며 매우 고무적인 반응을 내비쳤다.
그렉 헌트 보건장관은 “국민의료보험세 인상을 통해 전국장애인지원보장정책에 필요한 막대한 예산을 조달하는 방편에 대해 국민 다수가 공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무소속의 재키 램비 연방상원의원도 “이번 예산안을 통해 말콤 턴불 연방총리의 권력과 당권이 확고해졌다”고 평가했다.
데린 힌치 상원의원 역시 “장애인지원보장 정책을 위해 국민의료보험세를 인상하는 것은 적절한 조치”라는 반응을 보였따.
그는 또 “무려 60억 달러의 순수익을 올리는 시중 은행들에 대한 세금 부담을 가중시키려는 정부 조치를 국민의 70% 가량이 지지하고 있음은 놀랄만한 일이 아니다”라고 논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