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앰뷸런스, 학생 구급 대원 및 후보생 추가 증원

앰뷸런스 인원 2,128명을 충원하는 뉴사우스웨일스 앰뷸런스가 올해는 와릴라, 킨컴버, 리사로우, 게이츠헤드, 스완시, 체리브룩, 레이비, 나렐란 등 8개 지역에 소방서를 새로 열 계획이다.

NSW Ambulances park in the receiving bay for the Emergency Department at the Liverpool Hospital in Sydney.

NSW Ambulances park in the receiving bay for the Emergency Department at the Liverpool Hospital in Sydney. Source: AAP

Key Points
  • 뉴사우스웨일스 앰뷸런스, 인원 2,128명 충원
  • 지난달 말, 약 115명 학생 구급 대원 및 신고 접수팀 훈련생 합류
  • 올해 8개 지역에 새로 소방서 문 열어… 이후 22개 소방서 추가
115명에 달하는 학생 구급 대원 및 신고 접수팀 훈련생들이 지난달 말 공식적으로 뉴사우스웨일스 앰뷸런스에 합류했다. 이는 전례 없는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주정부가 제공한 기록적인 2,128명 증원 계획의 일부다.

브래드 해자드 보건부 장관은 증원 인력 3기에 해당하는 학생 구급 대원 86명과 통제 센터 훈련생 27명이 뉴사우스웨일스주 전역에 배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앰뷸런스 인원 2,128명을 충원하는 뉴사우스웨일스 앰뷸런스는 올해 와릴라, 킨컴버, 리사로우, 게이츠헤드, 스완시, 체리브룩, 레이비, 나렐란 등 8개 지역에 소방서를 새로 열 계획이다. 뒤이어서 22개 소방서도 추가로 세울 예정이다.

브로니 테일러 지방 보건 장관은 주정부가 지방 및 시골 동네의 보건 인력을 확충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테일러 장관은 "이번 후보생들은 전국 최대 규모로 최고의 앰뷸런스 서비스를 한층 향상시킬 것이며 현재 근무 중인 구급 대원에게 절실히 필요했던 숨돌릴 틈을 줄 것”이라며 “우리 구급 대원과 의료계 종사자들은 산불, 코로나19 팬데믹, 여러 차례의 홍수 사건, 겨울 독감 발발 기간 내내 지역사회를 위해 지칠 줄 모르고 일했다. 그분들의 모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지난 회계 연도에 뉴사우스웨일스 앰뷸런스는 750,000명 이상의 환자를 이송했다.

닥터 도미닉 모건 뉴사우스웨일스 앰뷸런스 청장은 신입 대원들 다수가 앰뷸런스 서비스에서 신설한 선 취업 후 학업 이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모건 청장은 "어떤 사람들은 전적으로 공부에 매달릴 시간이나 돈이 없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응급구조 대원의 길을 내딛는 방법을 많은 사람들이 반겼습다"라며 "이 제도를 통해 사람들이 뉴사우스웨일스 앰뷸런스 학생으로 일단 취업한 후 등록된 구조 대원들과 함께 일하며 옆에서 배우는 가운데 응급구조학 학위를 마칠 수 있게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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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in read

Published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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