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통계청이 계절적 요인을 감안해 집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분기 동안 전국적으로 11만6,8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면서 국내 일자리는 0.8% 포인트 증가해 총 1400만 개로 집계됐다.
새로이 창출된 일자리 가운데 5만여개는 건설분야의 직종으로 파악됐다.
현재 국내 건설업계에만 총 110만여명이 고용된 상태로 나타나면서 국내의 4위 산업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이처럼 일자리 수는 늘었지만 2분기 들어 전체 노동시간은 전 분기 대비 2570만 시간이 감소한 52억 시간으로 집계됐다.
근로자들의 전체 수입은 1% 포인트 상승하는데 그쳐 2분기 호주인들의 전체 소득은 2435억 달러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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