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트워스, 자유당 76번째 하원 의석 확보 예정”… 자유당 연립, 다수 정부 눈앞

자유당이 웬트워스 지역구에서 하원 의석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자유당 연립은 다수 정부를 구성할 수 있는 하원 의석 최소 76석을 넘어설 전망이다.

Newly reelected Prime Minister Scott Morrison waves to the crowd during the Round 10 NRL match between the Cronulla Sharks and the Manly Sea Eagles

Newly reelected Prime Minister Scott Morrison waves to the crowd during the Round 10 NRL match between the Cronulla Sharks and the Manly Sea Eagles Source: AAP

하원 151석 가운데 현재까지 75석 확보가 확정적인 자유당 연립이 오늘 오전 추가 1석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하원 의석 151석 중 과반에 해당하는 76석 이상의 하원 의원을 배출한 정당은 자력으로 연방 정부를 구성하게 된다.

20일 월요일 아침 개표가 재개된 상황에서 자유당 연립은 75석을 확정 지었고, 노동당은 65석을 차지했다. 5곳의 지역구는 초박빙 상태를 이어가며 아직도 승패가 결정 나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박빙 상황의 웬트워스 지역구에서 무소속 케린 펠프스 후보가 자유당의 데이브 샤머 후보에게 패배를 인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유당이 웬트워스 지역구를 가져가게 되면 자유당 연립은 하원 76석을 확보하며 다수 정부를 구성하게 된다.

지난해 10월 말콤 턴불(Malcolm Turnbull) 전 연방 총리의 당권 축출에 따른 정계 은퇴로 촉발된 웬트워스 지역구 보궐 선거에서는 무소속의 케린 펠프스(Kerryn Phelps) 후보가 승리했었다. 케린 펠프스 후보는 당시 자유당의 데이브 샤머(Dave Sharma) 후보보다 1851표를 앞서 최종 당선자가 됐다.

자유당의 텃밭으로 알려진 웬트워스 지역구에서 당시 자유당 연립은 20%가량의 ‘역대급’ 지지율 이탈의 수모를 겪었다. 하지만 당시 보궐 선거는 말콤 턴불 전 총리의 축출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항의 표심이 투영됐다는 평가로, 이번 총선에서는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었다.

지난해 10월 무소속 케린 펠프스 후보에게 패했던 자유당의 데이브 샤머 후보는 당내에서 온건한 목소리를 내며 그동안 지역구 관리에 공을 들여왔다.

한편 서부 호주 고완 지역구에서는 노동당의 앤 알리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으며, 타즈매니아 바스 지역구에서는 자유당이 후보가 앞서고 있다. 또한 멜버른 치솜 지역구에서는 자유당의 글래디스 리우 후보와 노동당의 제니퍼 양 후보가 초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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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AP-SBS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AAP,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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