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감독 “내 팀은 항상 세계 최고다”

자신이 몸 담았던 첼시와 한판 승부를 앞둔 토트넘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감회를 소상히 밝혔다.

Mourinho and Lampard

Mourinho and Lampard Source: Getty Image

무리뉴 감독은 “나는100% 토트넘 맨이고,  내가 지휘봉을 잡았던 팀은 항상 최고의 클럽이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의 토트넘과 첼시는 오는 23일 오전 3시 30분(호주 동부 표준시)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4위 첼시와 5위 토트넘의 맞대결이다.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에 참석한 무리뉴 감독은 “나는 항상 100%를 나의 클럽에 쏟는다. 이전 소속팀을 생각할 여지는 전혀 없다”면서 “정말 쉬운 문제이다. 감정적인 측면에서 어렵지 않다”고 언급했다.

또한 런던 라이벌인 첼시와 토트넘에 대해 무리뉴 감독은 “내가 맡고 있는 팀은 언제나 세계 최고이다. 세계에서 최고이고, 가장 큰 클럽이다. 언제나 그렇다”고 덧붙였다.

한편 첼시를 이끌고 있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무리뉴를 상대하게 돼 기쁘다”면서 “나는 그를 존경하지만 더욱 중요한 점은 첼시가 승리해야 한다는 사실이다”라고 비장한 각오를 내비쳤다.

두 감독은 한때 첼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첼시의 성공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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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 SBS Sport
Presented by yang J. Joo
Source: Omni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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