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의원 이중국적 파동의 큰 홍역을 치른 연방의회가 "이중국적자의 연방의회 피선거권 박탈"을 명시한 연방헌법 제44조의 개정 방안 논의에 착수할 움직임이다.
말콤 턴불 연방총리는 상하원 선거구 특별위원회에 참석해 "이중국적 파동의 혼란을 수습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을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상하원 선거구 특별위원회는 실제로 논란의 연방헌법 44조 개헌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는 내년 3월 최종 보고서를 연방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