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주정부, 전문 직업 자문관 임명… ‘다국어 사용하는 젊은이에게 취업 기회 연결’

직업 자문관은 고등학교, 지역 언어학교, 대학교에서 다른 언어에 능통한 학생들과 함께하며 이들에게 통역사와 번역가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시하게 된다.

Learning New Language Making Original Flash Cards, Italian

Learning New Language Making Original Flash Cards, Italian Source: Getty / Getty Images

Key Points
  • NSW 주정부, 전문 직업 자문관 임명
  • 다국어 사용하는 젊은이에게 취업 기회 찾아주고, 이들의 통역, 변역 능력 향상 도와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가 다국어를 사용하는 젊은이에게 취업 기회를 찾아주고, 이들의 통역, 변역 능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새로운 전문 직업 자문관을 임명했다.

호주에서 처음으로 임명된 전문 직업 자문관은 고등학교, 지역 언어학교, 대학교에서 다른 언어에 능통한 학생들과 함께하며 이들에게 통역사와 번역가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시하게 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통, 번역 장학금을 받을 수 있으며 다문화 뉴사우스웨일스를 통해 취업, 멘토링, 전문성 개발 기회를 얻게 된다.

마크 쿠어 다문화부 장관은 “5년이나 10년 전에 널리 퍼지지 않았던 새로운 커뮤니티와 신흥 커뮤니티의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과 함께 통역 순위를 높일 필요가 있다”라며 “주정부의 언어 서비스에 대한 800만 달러의 투자 덕택에 통역사와 번역가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연간 450개의 장학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시드니웨스트 다문화 서비스의 엘파 모라이타키스 최고 경영자는 “다문화 사회의 미래를 위한 훌륭한 투자”라며 “다른 언어를 말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은 우리 젊은이들에게 자부심과 소속감을 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Share

1 min read

Published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SBS


Share this with family and friends


Follow SBS Korean

Download our apps
SBS Audio
SBS On Demand

Listen to our podcasts
Independent news and stories connecting you to life in Australia and Korean-speaking Australians.
Ease into the English language and Australian culture. We make learning English convenient, fun and practical.
Get the latest with our exclusive in-language podcasts on your favourite podcast apps.

Watch on SBS
Korean News

Korean News

Watch it onDem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