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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증권 시장, 빈번한 범죄 행위는 ‘사기, 자금 세탁, 부당 내부자 거래’

마이클 키넌 연방 사법 장관은 국내 금융 부문을 목표로 한 사기 행각을 멈추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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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ustralian Stock Exchange is expected to open higher when trading resumes on Monday. (AAP) Source: AAP

호주 금융거래 보고 및 분석센터(AUSTRAC: Australian Transaction Reports and Analysis Centre)의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 증권 시장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범죄행위는 사기, 자금 세탁, 부당 내부자 거래인 것으로 드러났다.

오스트랙(AUSTRAC)은 자금 세탁과 테러리즘에 대한 재정 지원을 감시하는 연방 기관이다.

오스트랙이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의 2년에 걸친 금융 거래를 조사한 결과, 증권시장과 파생 금융 분야에서 보고된 의심스러운 사안 663건의 거의 절반가량이 사기와 관련된 것으로 드러났다. 사기 다음으로 자금 세탁이 21%, 부당 내부자 거래가 13%를 차지했다.

오스트랙은 ‘온라인상의 사기 위협은 그 규모와 수법의 정교함이 날로 발전하고 있는 반면에 테러 행위에 대한 자금 지원 수준은 매우 낮다’고 밝혔다.

마이클 키넌 연방 사법 장관은 국내 금융 부문을 목표로 한 사기 행각을 멈추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키넌 장관은 “범죄자들이 홍콩 범죄 조직의 자금을 세탁하기 위해 호주에 새로 설립한 회사의 은행 계좌를 이용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조사에서 보고된 의심스러운 사안의 21%가 부당 내부거래와 시장 조작으로 드러나, 이 같은 관행이 증권 및 그 파생 금융 분야에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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