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정부가 뉴질랜드인을 지칭하는 ‘키위 우선’이라는 제하의 정부 발표를 통해 국내 근로자 고용 우선 정책 차원에서 해외 근로자의 기술이민을 대폭 제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뉴질랜드의 발표에 앞서 호주는 호주 직장에 대한 호주인 우선 원칙을 밝히며 457 비자 폐지를 발표한 바 있다. 또한 미국 역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우선주의에 따라 외국인 전문직 취업이 어렵도록 했다.
한편 이민 정책은 뉴질랜드의 9월 총선에서 중요한 쟁점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