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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던진다고요?”…. ‘미젯 토싱’ 이벤트 광고, 비난 여론에 뉴캐슬 술집 사과

홍보물에 왜소증 환자를 던지는 ‘미젯 토싱’을 광고한 그레이트 노던 호텔이 장애 옹호자들과 시역 사회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The promotional image for the event, posted to social media.
The promotional image for the event, posted to social media. Source: Facebook

홍보물에 ‘미젯 토싱’을 포함한 ‘월가의 늑대(Wolf of Wall Street)’ 행사를 실은 뉴캐슬의 한 펍이 소셜 미디어에서 시민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히며 행사를 접게 됐다.

일부 술집에서 행해져 온 ‘미젯 토싱(midget tossing)’은 왜소증을 겪는 사람을 던지는 대회로 그동안 인권을 무시하는 행태라는 비난을 받아 왔다.

일요일 이 호텔의 경영진은 ABC 방송에 출연해 “실제로 사람을 던질 생각은 전혀 없었다”라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주최 측은 유감의 뜻을 밝히며 “그럴 의도가 없었고, 이는 영화와 관련된 잘못된 논평이었다”라며 “이번 일로 지역 사회가 겪었을 슬픔과 모든 논평에 대해 사과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지난 주말 이 행사의 광고 내용이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후 장애인 지지 단체와 소셜 미디어 이용자들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 월요일 현재 이와 관련된 내용들은 소셜미디어에서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

왜소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인권을 옹호하는 단체인 SSPA(Short Statured People of Australia)는 일요일 성명을 발표하며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 행사의 불쾌한 성격을 부각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난쟁이(midget)'이라는 용어가 장애 커뮤니티 사이에서 모욕적인 말로 간주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한 소셜 미디어 이용자는 이번 행사를 “혐오”, “비하”,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무지함”으로 표현했다. 

또 다른 소셜 미디어 이용자는 “휠체어를 탄 사람, 다운 증후군이나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사람을 던진다고 말할 수 있는가?”라며 “당신의 남편이나 아내, 아들이나 딸이 왜소증을 겪고 있다면 이들을 물건처럼 던질 수 있겠는가?”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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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BS News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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