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대학 순위 200위, 호주 대학 9곳… “멜버른 대학교, 호주 1위”

9개의 호주 대학이 세계 대학 순위 200위 권에 진입한 가운데, 호주에서는 멜버른 대학교가 1위를 차지했다.

For 90-year-old grandmother Lorna Prendergast, the Master of Ageing course has opened an exciting new path. Source: AAP

대학 평가 기관인 타임즈 고등교육(THE, Times Higher Education)이 발표한 세계대학 순위에서 멜버른 대학교(University of Melbourne)가 세계 32위를 차지하며, 호주 대학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호주국립대학교(ANU)는 지난해에 비해 한 계단 내려간 세계 49위를 차지했으며, 시드니대학교(University of Sydney)는 지난해에 비해 두 계단 상승한 세계 59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 퀸슬랜드 대학교(University of Queensland)가 세계 69위, 모나쉬 대학교(Monash University)가 84위, 뉴사우스웨일즈 대학교(University of New South Wales)가 96위, 서부호주 대학교(University of WA)가 134위, 애들레이드 대학교(University of Adelaide)가 135위, UTS가 196위를 차지했다.

이번 2019년 조사에서는 옥스퍼드 대학교와 케임브리지 대학교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