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아내를 무참히 살해한 후 부시 지역에 유기한 후 “나 몰라”로 일관했던 뻔뻔한 남편이 결국 9년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멜버른에 거주하는 보스 리스테브스키는 아내를 살해한 후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듯 온갖 거짓을 일관해 호주사회 전체를 공분케 한 바 있다.
리스테브스키는 자신이 살해한 아내의 장례식에서 운구 행렬에도 참여하면서 “순진무구한 아내가 죽었다”며 비통해 하는 척 하는 등 처가 식구들과 지인들을 속여왔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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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살해된 아내 캐런 씨는 지난 2016년 실종 신고 접수 8개월 만에 빅토리아 주의 한 부시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고 결국 남편을 살해범으로 기소해 법의 심판을 받게 했다.
리스테브스키를 기소한 경찰에 따르면 그는 2016년 6월 29일 자택에서 살해한 후 담요로 둘러싼 채 자신의 승용차에 싣고 매스든 리즈널 파크의 삼림 깊숙한 곳에 유기했다.
살해된 아내의 사체는 원예사에 의해 발견됐다. 일부 유골도 인근에 쓰러진 통나무 사이에서 발견됐다.
검시관은 즉각 부검에 들어갔지만 정확한 사인은 밝혀내는데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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