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가 연일 북한과의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말콤 턴불 연방 총리는 북한의 핵 위협에도 불구하고 ‘가까운 장래에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호주에 갖출 필요는 없어 보인다’라고 밝혔다.
턴불 연방 총리는 대신 ‘호주는 광범위한 대북 경제 재재를 통해 북한에 대한 압박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3AW와의 인터뷰에서 턴불 연방 총리는 "현재 한국이 갖추고 있는 것처럼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사드와 같은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호주에 구축할 이유는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턴불 연방 총리는 이어서 "분명히 북한의 위협이 고조되면서 우리의 대응도 강화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한국에 배치하는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호주에 배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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