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3개국(한, 중, 일) 순방 길에 오른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한국을 떠나 오늘 마지막 방문지인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왕이 외교부장과 만남을 가진 후에 ‘한반도의 긴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위험한 상황에 놓여 있다’라고 말하며 ‘중국과도 같은 시각을 공유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국의 언론들은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이번 방중 기간 북핵 해결을 위한 추가 제재와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문제를 놓고 중국 측과 담판을 벌일 것으로 내다보며 시진핑 국가 주석도 예방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다음 달 초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의 양국 정상회담을 앞둔 상황에서 틸러슨 국무장관이 중국 당국과 실무 협상과 조율을 하게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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