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NSW, 월요일부터 150달러 상당 ‘백 투 스쿨 바우처’ 신청 가능
- 50달러 바우처 3장… 2023년 6월 30일까지 사용 가능
뉴사우스웨일스주의 학부모들이 백투 스쿨 NSW 프로그램을 통해 월요일부터 150달러에 상당하는 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바우처는 교과서, 교복, 문구류, 기타 학교에서 필요한 물품을 사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도미니크 페로테이 뉴사우스웨일스 주총리는 “여름방학이야 말로 가족들이 새 학년도에 필요할 물품 구입을 시작하기에 좋은 시기”라며 “바우처 프로그램이 이런 비용을 충당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서 “NSW 정부는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교실에서 공부할 때 나름 최고의 결과를 얻기 위해 힘쓸 기회를 반드시 갖게 해 주고 싶으며 학습에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저희의 우선 과제”라며 “학부모, 법정 후견인, 위탁 양육자를 포함한 양육자들은 한 아동 당 백 투 스쿨 NSW 바우처 50달러짜리 세 장을 신청할 수 있다. 이 바우처 들은 등록된 업체에서 가방, 신발, 정규 교과서 및 런치 박스를 구입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크리스마스와 돈이 드는 가족 휴가가 끼어 있는 연말은 많은 가족들에게 큰 비용이 필요한 시기이며 그런 이유로 NSW 정부가 바우처에 1억 9,300만 달러를 투자해 가계비로 인한 부담을 더는 데 도움을 주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트 키인 재무 장관은 “소규모 교복 상점에서 대형 문구 소매점에 이르기까지, 업체들이 이에 강하게 호응하여 이미 주 전역에 걸쳐 500개 이상의 업체가 바우처를 받겠다고 등록했으며 향후 수개월 사이에 그 숫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라며 “백 투 스쿨 NSW 바우처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갖추어 주는 면에서 가정들에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주 전역에 걸쳐 업체들에게도 경제적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빅터 도미넬로 고객 서비스 및 디지털 정부 장관은 월요일부터 바우처 신청을 시작할 수 있고, 만료일인 2023년 6월 30일까지 모든 이들에게 비용 절약의 기회를 이용할 충분한 시간이 주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도미넬로 장관은 “바우처 신청은 간단하며 서비스 NSW 앱이나, 전화, 혹은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불과 수분 만에 할 수 있다”라며 “학부모나 양육자들은 온라인상으로 ‘비즈니스 파인더 툴’을 사용하면 해당 지역 내의 등록된 업체들에 대해 알아볼 수 있고 한 번의 구매를 위해 한 장 이상의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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