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낮은 기온에 강한 서풍’… “금요일, 강추위 예상”

뉴사우스웨일즈 주 일부 지역에 폭우, 뇌우, 강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금요일 뉴사우스웨일즈 주 일대에 강추위가 예상된다.

NSW is in for some bitter weather towards the end of the week.

NSW is in for some bitter weather towards the end of the week. Source: AAP

기상청은 금요일 뉴사우스웨일즈 주 상당수 지역의 최고 기온이 10도 미만으로 떨어지고, 돌풍이 서쪽으로 향하며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가브리엘 우드하우스 선임 예보관은 뉴사우스웨일즈 주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비구름대가 수요일과 목요일에 동쪽으로 더 멀리 뻗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드하우스 예보관은 “한랭전선이 지나가며 더 많은 비와 더 많은 뇌우 활동을 볼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

특히 뉴사우스웨일즈 주의 고산 지대, 남서쪽 경사지, ACT 일부 지역에 폭우와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심각한 기상 경보가 발령됐다.

리베리나(Riverina) 지역과 뉴사우스웨일즈 주 일부 서부 지역에는 강풍 주의보가 내려졌고, 서부 경사지 일대에는 홍수 주의보가 발령됐다.

우드하우스 예보관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금요일은 가장 추운 날 중 하루가 될 것”이라며 “강한 서풍이 불어와 훨씬 더 춥게 느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주 전역에 걸쳐 최고 기온이 일반적으로 한 자릿수를 기록할 것이고 일부 지역은 10도 대 중반을 기록할 것이다. 금요일은 엄청나게 추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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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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