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사우스웨일즈 주 녹색당은 2015년 8월부터 2016년 8월까지 집계된 주정부 산하의 주류 및 게임 관할청(Liguor and Gaming NSW)의 자료를 통해 이 같은 수치가 분석됐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앞서 발표된 자료와 마찬가지로 빈곤 지역과 취약 지역일수록 주민들의 도박 실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커머신을 통한 도박 문제가 가장 심각한 지역은 시드니 서부 페어필드로 나타났다.
이 지역의 경우 지역주민 평균소득의 10%가 포커머신에 지출됐다. 시드니의 대표적 부촌인 웨이벌리, 울라라 등의 시드니 동부지역의 경우 0.65%에 불과해 빈곤지역일 수록 도박문제가 심각하다는 통념이 재확인됐다.
이 자료를 입수한 녹색당의 저스틴 필드 의원은 “정부가 자료 공개를 극도로 꺼리고 있고, 돈을 주고 자료를 겨우 입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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