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소포를 이용해 처방 의약품 6천 정을 들여 오려 한 혐의로 한 남성이 기소됐다.
경찰은 4일(수) 오전 NSW 남부 해안의 나우라(Nowra)에 있는 우체국 밖에서 47세의 남성을 체포했다.
NSW 경찰은 5일 “이 남성이 처방 의약품 알약들을 2개의 소포에 나눠 들여오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소포에 들어 있던 처방 의약품은 항불안제 ‘디아제팜(Diazepam), 신경 안정제 ‘발륨(Valium)’을 포함한 진정제들로 알려졌다.
경찰은 또한 남성의 집을 급습해 컴퓨터, 문서, 태블릿을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Sha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