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 가워드(66) 장관은 병세가 악화된 남편의 병간호 및 가족과 좀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차기 주총선에서 출마하지 않고 정계에서 은퇴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프루 가워드 장관은 지난 2007년 주총선에서 뉴사우스웨일즈 주 골번 지역구를 통해 정계에 입문했다.
의회 입성에 앞서 가워드 장관은 캔버라 대학 방송언론학 강사와 ABC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를 거쳐 존 하워드 당시 연방총리에 의해 연방성차별위원장에 임명된 바 있다.
성차별위원장 재직시 가워드 장관은 부부간의 가사 분담 캠페인을 펼쳐 사회적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가워드 장관은 “매우 힘겨운 결단이었다. 하지만 가족을 우선하는 결심이르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가워드 장관은 “주총리와도 충분히 논의했고 내 결심을 존중했으며, 주총선까지 장관직을 계속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유당 연립정부가 2019 주총선에서도 승리할 것을 확신하며, 나의 골번 지역구 역시 내 후임자에 의해 수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가워드 장관에 앞서 국민당의 트로이 그란트 장관도 지난 7월 차기 주총선 불출마와 정계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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