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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신규 지역 감염자 444명, 사망 4명 추가

조만간 2차 백신 접종 완료율이 80%에 도달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수요일 뉴사우스웨일스주에 신규 지역 감염자 444명과 사망자 4명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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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뉴사우스웨일스주에 신규 지역 감염자 444명과 사망자 4명이 더해졌다.


10월 13일 뉴사우스웨일스 코로나19 현황

  • 전날 오후 8시까지 24시간 동안 진단 검사 105,508회
  • 신규 지역 감염 사례 444건/ 해외 유입 사례 2건
  • 사망 4명

뉴사우스웨일스주 보건 당국은 수요일 아침 트위터를 통해 “전날 오후 8시까지 24시간 동안 10만 5,508회의 진단 검사가 실시됐고 신규 지역 감염 사례 444건이 발생했다”라고 발표했다.

주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코로나19 환자는 716명이고 이중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150명이다.

이런 가운데 도미닉 페로테이 뉴사우스웨일즈 주총리는 다음 주에 뉴사우스웨일스주에 더 많은 자유가 주어질 수 있음을 시사하며 “해야 할 일의 목록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모두가 코로나19 팬데믹을 다루는 일”이라고 말했다.

페로테이 주총리는 AAP 통신에 “그것이 정부의 유일한 초점”이라며 “가능한 한 이일을 잘 헤쳐나가야 한다. 이곳 뉴사우스웨일스주를 팬데믹에서 벗어나게 하며 이 나라를 이끌 것이고 해야 할 일이 매우 많다”라고 말했다.

뉴사우스웨일스주 16세 이상 주민의 90.77%가 한 차례 이상 백신을 접종했으며,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비율은 75.23%를 기록 중이다. 이에 따라 이번 주말에는 2차 백신 접종률 80%에 도달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일요일까지 뉴사우스웨일스주의 백신 접종 완료율이 80%에 도달할 경우 월요일부터는 재개방 2단계에 돌입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페로테이 주총리는 “우리의 백신 접종률은 확실히 최고다”라며 “(2차 백신 접종률이) 80%를 돌파했을 때 다음 월요일이 (재개방 2단계 시작일이) 될 것이라고 항상 이야기해 왔다”라고 덧붙였다.

비상 내각으로 불려왔던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의 코로나19 경제 회복 위원회는 목요일 회의를 갖고 재개방 로드맵 일부 변경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금요일 페로테이 주총리는 지방 지역 여행 규제를 포함한 다른 제한 사항들에 대한 변경 여부를 발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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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AAP,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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