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주에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올해 7월이 사상 5번째로 건조한 7월로 기록됐다. 최근 NSW 주의 강우량은 7개월 연속으로 호주 전체 주 강우량의 평균을 밑돌았다.
기상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은 NSW 주에 있어 2002년 이후 7월 중 가장 건조한 달로, 지난 20년 동안 가장 낮은 7월 강우량을 기록했다.
1월부터 7월까지를 놓고 볼 때도 NSW 주는 1965년 이후 가장 건조한 상태를 유지했으며, 이 같은 가뭄으로 인해 이 지역 농부들이 고통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올해 NSW 주의 평균 기온 역시 다른 해에 비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NSW 주의 올해 7월 기온은 사상 4번째로 따뜻한 겨울 날씨로, 다른 해 7월의 평균 기온보다 2.23도가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NSW 북부 지역인 카지노(Casino)의 수은주는 7월 29일 27.8도를 기록하며 올겨울 NSW 주에서 가장 더운 날을 기록했다. 반면 페리셔 밸리(Perisher Valley)는 7월 22일 밤 기온이 영하 12.1도를 기록하며 올겨울 NSW 주에서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