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s
- NSW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의료계 종사자 충원 예산 확보
- 향후 4년 간 주 전역에서 풀타임 직원 1만 148명에 달하는 병원 및 의료 서비스 분야 인력 충원
- 선택 수술 날짜 앞당기기 위한 4억 8백만 달러 추가 예산 편성
뉴사우스웨일스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병원 및 의료 서비스 분야 인력 충원이 이뤄져 향후 4년간 주전역에서 풀타임 직원 1만 148명에 버금가는 인력 충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도미니크 페로테이 주 총리는 2022-23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 예산을 발표하며 “첫해에만 7,674명의 직원이 추가 채용돼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의 압박을 덜어주고 더 많은 대기 수술이 신속하게 처리되도록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페로테이 주총리는 “오랫동안 백신이 없었고 환자를 돌보기 위해 우리 주의 의료 종사자들이 매일 목숨을 걸었다는 점을 기억할 때 모든 NSW 주민들은 팬데믹 기간 동안 의료진들이 바친 사심 없는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록적인 투자는 이제 우리가 주 전역의 의료계 종사자들을 챙겨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분들에게 필요한 휴식과 백업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래드 해자드 보건부 장관은 NSW 정부의 4년간에 걸친 45억 달러 투자를 통해 기존 직원이 받는 압박을 덜어주고 예정된 의료 기반 시설 건립 사업 완료 시 배치해야 할 보건 인력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는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차원에서 연기했던 대기 수술들을 더 빨리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23 주정부 예산에 4억 800만 불을 추가 편성했다.
도미니크 페로테이 주 총리는 주정부가 이번에 예산을 증편함에 따라 수술 대기 시간 단축을 위해 투입되는 예산이 10억 달러에 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페로테이 주총리는 “추가 편성한 4억 800만 달러가 수술을 기다리던 환자들에게 크나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부는 공립 병원의 선택 수술 회수를 늘리고 사립 병원과 연계한 협력 치료도 계속함으로써 공립병원 환자들이 필요한 치료를 더 일찍 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ha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