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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무더기 감염자에 결국 '일상회복' 후퇴...의무적 마스크 착용 재도입

NSW주에서 23일 전날 저녁 8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수가 5715명으로 폭증하자, 결국 의무적 마스크 착용 조항을 재도입키로 했다.

NSW Premier Dominic Perrottet

NSW Premier Dominic Perrottet Source: AAP

23일 자정부터 NSW주 전역에 걸쳐 실내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 

이 같은 조치는 오늘 일일 신규 지역 감염자 수가 무려 5715명으로 폭증한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전날대비 무려 51%의 급증세다. 

도미니크 페로테이 주총리는 어제까지도 "일상회복에 후퇴는 없다"며 의무적 마스크 착용 조치 재도입에 거부감을 드러낸 바 있다. 

페로테이 주총리는 "오늘 밤 자정부터 모든 주민들은 실내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오늘 오후 거행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했다. 

아울러 27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요식업소 등에서는 다시 1인당 2평방 미터의 거리두기 수칙이 적용되며 가능할 경우 최대한 재택근무도 권장되고 있다.

페로테이 주총리는 "곧 소매업체 등에 대한 QR 코드 체크인 조치도 재도입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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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Presented by Yang J. Joo
Source: S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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