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ch FIFA World Cup 2026™

LIVE, FREE and EXCLUSIVE

“가정 밖에서 돌봄 받는 원주민 어린이 수, 10년 안에 두 배로 증가할 수 있다”

가정 밖에서 돌봄을 받는 원주민과 토레스 해협 어린이의 수가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이를 억제하기 위한 국가적 차원의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Indigenous children play in the sea.
Aboriginal and Torres Strait Islander children make up more than a third of children in out-of-home care. Source: Supplied

국가 지도자들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 않을 경우 가정 밖에서 돌봄을 받는 호주 원주민과 토레스 해협 어린이의 수가 10년 안에 두 배로 증가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최근 발표된 ‘가정 문제(Family Matters)’ 보고서는 어린이 보호 시스템에 거하는 원주민 어린이 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원주민 어린이를 위한 국가적 차원의 전략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가정 문제 보고서에 따르면 가정 밖에서 돌봄을 받는 호주 전체 어린이 중 원주민과 토레스 해협 어린이가 차지하는 비율은 37.3%에 달한다.

호주 전체 어린이 중 원주민과 토레스 해협 어린이의 비중이 5.5%에 불과한 점에 비교해 보면, 원주민 아이들이 원주민이 아닌 아이들에 비해 집 밖에서 돌봄을 받을 가능성은 10배나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또한 가족들로부터 영구적으로 분리되는 어린이의 수가 증가 추세라고 지적하고 있다.

가정 문제(Family Matters) 단체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리차드 웨스턴 씨는 “아이들이 가족, 문화, 공동체로부터 영구적으로 분리될 수 있는 심각한 위험에 처해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어린이가 쫓겨나는 트라우마는 세대 간의 문제”라며 “이 일이 한 개인의 기능에 영향을 미치고, 가족 관계에 악영향을 끼치며, 가족 안에서 취약성을 야기한다”라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집 밖에서 돌봄을 받는 원주민과 토레스 해협 어린이의 수가 2028년까지 두 배 이상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만약 우리가 지금 효과적으로 개입하지 못할 경우, 원주민과 토레스 해협 도민 가족과 지역 사회에 미칠 미래의 영향에 대해 놀랍고 불안한 그림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가정 문제 보고서는 이어서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원주민과 토레스 해협 어린이를 위한 국가적이고 포괄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 min read

Published

By AAP-SBS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AAP, SBS




Share this with family and friends


Follow SBS Korean

Download our apps

Watch on SBS

Korean News

Watch it onDemand

Stream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