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국민당, 역대 최고 득표율 기록...퍼스트 당 '정부 구성' 캐스팅 보트 확보

9월 23일 실시된 뉴질랜드 총선에서 집권 국민당이 중간집계 결과 46%의 득표율을 기록해 재집권 가능성을 높였다.

National Party leader Bill English addresses supporters at the National Party election night event in Auckland.

National Party leader Bill English addresses supporters at the National Party election night event in Auckland. Source: AAP

9월 23일 실시된 뉴질랜드 총선에서 집권 국민당이 중간집계 결과 46%의 득표율을 기록해 재집권 가능성을 높였다.

9월 23일 실시된 뉴질랜드 총선결과 국민당이 역대 최고 득표율을 기록하며 사실상의 승리를 거뒀으나 정부 구성 여부의 열쇠는 퍼스트당에게 주어졌다. 

국민당이 확보한 46%의 득표율은 역대 최고치다.

반면 자신다 아던 당수의 ‘자신다 매니아’ 돌풍을 앞세운 노동당은 예상보다 낮은 35.8%의 지지율에 그쳤다.

총선 직전까지도 이번 총선은 역대 최고의 박빙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고, 언론들은 역대 최연소 총리(37살) 탄생 가능성에 초점을 맞췄지만 막상 뚜껑을 연 결과 자신다 신드롬은 미미했다.

 이번 뉴질랜드 총선의 최종결과는 재외국민투표 개표가 완료되는 10월 7일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의 추세대로라면 현재 7.5%의 득표율을 확보한 뉴질랜드 퍼스트 당이 결국 소수연립정부 구성의 열쇠를 쥐게 될 것으로 보인다.

 퍼스트당의 윈스턴 피터스 당수는 현재 어느 정당을 지지할 지의 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다.

 퍼스트 당은 국민당이나 노동당 가리지 않고 최다 득표 정당과 소수연립정부를 구성해왔다.

 하지만 노동당의 자신다 아던 당수도 아직 정권 탈환의 희망을 접지않고 위스턴 피터스 당수와의 협상에 착수했다.

 국민당 당수인 빌 잉글린쉬 현 총리도 “윈스턴 피터스 당수와 뉴질랜드 퍼스트 당은 국가를 위해 늘 최선의 노력을 보여왔다”고 격찬하는 등 러브콜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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