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발급을 목적으로 한 나이지리아 인의 뇌물 수수 혐의가 조사 중인 가운데,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호주 고등판무관실(Australian High Commission) 직원 2명이 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헤럴드 선은 최소 21명의 나이지리아인이 호주 학생 비자를 받았다고 전하며, 고위급 조사관의 말을 인용해 “직원들의 부패한 행동에 의해 오점을 남기게 됐다”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호주 고등판무관실에서 근무하는 2명의 비 호주인 직원들이 해고된 것을 내무부가 확인했다고 밝혔다.
나이지리아 국민들이 호주 비자를 받기 위해 직원들에게 돈을 지불하는 범죄 행위가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은 위험인물로 간주되는 사람들에게도 의무적인 검사를 우회하도록 해, 수일 내에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내부 문서에 따르면 21명의 학생 비자는 지난해 2월과 4월 사이에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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