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대표팀이기도 한 올리루즈는 스트라이커 패트릭 우드(시드니 FC)의 결승골로 인도네시아를 1-0으로 완파하고 G조 선두로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올리루즈는 앞서 인도네시아와의 1차전에서도 3-2로 승리했다.
U-23 아시안 컵 대회는 내년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된다.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거행된 인도네시아와의 2차전에서 올리루즈는 시드니 FC의 스트라이커 패트릭 우드의 전반 10분 선제골을 지켜내 승리를 더했다. 인도네시아가 후반에 파상 공세를 펼쳤지만 호주는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냈다.
패트릭 우드는 1차적에서도 득점을 올린 바 있다.
올리루즈는 현재 트레버 모건 감독이 임시 사령탑을 이끌고 있다.
모건 임시감독은 "U-23 아시안 컵 본선진출 확정은 월드컵과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호주의 신예 선수들에게 국제대회 경력 축적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