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호주 주총선의 여파가 연방 정치권으로 튀고 있다.
오늘 개표 작업이 재기되면서 승리가 확정된 서부호주 노동당의 의석수는 총 59석의 하원의석 가운데 41석으로 늘어나는 등 서부호주 자유당의 참패가 더욱 각인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연방정치권에서는 자유당과 원내이션당의 차순위 표 교환 협상이 이번 주총선의 패착이었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말콤 턴불 연방총리는 "서부호주 주총선의 결과는 연방 정부와는 전혀 무관한 서부호주 지역 민심의 결과"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턴불 연방총리는 차기 연방총선에서 원내이션당과 차순위 표 교환 협상을 배제할 것이라는 점은 언급하지 않고 있다.
앞서 서부호주 출신의 마티어스 코먼 연방재정장관은 "서부호주 자유당의 선택은 불가피했다"며 서부호주 자유당을 옹호한 바 있다.
그러나 연방노동당은 이번 서부호주 주총선을 통해 드러난 민심은 자유당과 원내이션당의 정치적 협상 배제"라며 흔들기에 나섰다.
원내이션 당 당수인 폴린 핸슨 연방상원의원은 연일 서부호주주 원내이션당과 자유당의 차순위 표 교환협상은 실패였다는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그는 Ch7과의 대담에서 "향후 자유당과의 차순위 표 교환 협상은 심각히 생각해봐야 할 사안"이라며 주저감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