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 긴 대기 시간 등 ‘팬데믹 관련’ 여전히 치료에 어려움 호소

“영어를 잘 못하는 암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암 위원회는 다국어로 이용 가능한 많은 자원을 확보하고 있다. 정보를 얻고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131120으로 전화할 수 있고,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은 131450으로 전화할 수 있다”

Australian researchers may have discovered a test that could detect lung cancer early.

Australian researchers may have discovered a test that could detect lung cancer early. Source: Getty / Getty Images

Key Points

  • 빅토리아주 암 위원회: 암 환자 300명 대상으로 암 치료 경험 조사
  • 응답자의 4분의 1 “팬데믹과 관련해 암 치료받는데 어려움 남아”

빅토리아주 암 환자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암 환자의 4분의 1이 코로나19 팬데믹과 관련해 암 치료를 받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빅토리아주 암 위원회는 베트남, 중국, 아랍, 포르투갈 지역 사회 구성원을 포함한 300명의 암 치료 경험을 조사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코로나19 락다운과 규제 조치들이 해제됐음에도 불구하고 암 치료에 영향을 미치는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긴 대기 시간이 남아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보고서에는 “팬데믹을 통해 암 치료와 관리가 영향을 받았다. 정서적, 정신적 지원이 부족했다. 방문자 제한으로 인해 환자들이 혼자서 힘겨운 시간을 겪어야 했다. 팬데믹이 재정적 고통을 가중시켰다. 원격 의료는 효율적인 방법이지만 언제나 적합한 것은 아니다. 암 정보 전달과 의사소통이 불충분했다. 이민자들과 난민들에 대한 문화적으로 세밀한 보살핌이 부족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빅토리아주 암 위원회의 다니엘 스펜스 씨는 SBS 뉴스에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보호자 없이 (호주) 의료 시스템을 탐색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조언했다.

스펜스 씨는 “영어를 잘 못하는 암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암 위원회는 다국어로 이용 가능한 많은 자원을 확보하고 있다. 정보를 얻고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131120으로 전화할 수 있고,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은 131450으로 전화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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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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