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 세계인들을 감동시킨 태국 '동굴 소년' 구조 작업에 다이버로 참여했던 마취 전문의 리차드 해리스 박사와 수의사 크레이그 챌린 박사가 ‘2019년 올해의 호주인’으로 공동 선정됐다.
남부호주 출신의 리차드 해리스 박사와 서부호주출신의 크레이그 챌린 박사는지난 해 6월 태국 북부 치앙라이주 '무 빠'(야생 멧돼지) 축구클럽 소속 유소년 선수 12명과 코치가 갑자기 내린 비에 고립돼 갇히자 태국 현지로 날아가 다국적 구조대와 함께 이들을 구조한 바 있다.
Australia's Thai cave heroes have been named 2019 Australians of the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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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호주인을 공동수상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해리스 박사와 챌린 박사의 올해의 호주인 공동 수상 외에, 아동학대 척결에 발벗고 나선 소아과 전문의, 원주민 연주자, 학교 폭력 퇴치 캠페인을 펼친 두 학부모 등도 2019 오스트레일리아 데이를 맞아 각 부문별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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