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 간호사 ‘개일 우드포드’ 살인범, 무기 징역 선고

살해된 간호사 ‘개일 우드포드’ 씨의 남편은 오지에서 일하는 간호사의 복지를 위해 남은 생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Supplied image obtained Friday, March 25, 2016 of Gayle Woodford.

Supplied image obtained Friday, March 25, 2016 of Gayle Woodford. Source: AAP

작년 3월 남부 호주의 원주민 거주지에서 간호사 ‘개일 우드포드’ 씨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더들리 데이비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35살의 데이비는 혐의를 모두 인정했고, 법원은 여성 폭행 전과가 많은 그에게 32년간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했다.

살해된 간호사 ‘개일 우드포드’ 씨의 남편은 오지에서 일하는 간호사의 복지를 위해 남은 생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남편인 키쓰 우드포드 씨는 ‘그동안 지원해주고 응원해준 당국과 친구들 또한 사생활을 존중해준 언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키쓰 우드포드 씨는 "앞으로 개일을 생각하며 지방과 오지에서 일하는 모든 간호사의 복지를 지원하는 데 내 삶을 바치겠다"라며 "필요하다면 무엇이든지 하고,  정부와 보건 당국을 압박해 개일 법이 시행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지에 있는 간호사와 의사들이 적절하게 보호받아야 한다”라며 “우리에게서 개일을 빼앗아간 범죄가 절대로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가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Keith Woodford, with his daughter Alison (left) and son Gary, departs the Supreme Court, Adelaide, Thursday, June 8, 2017.
Keith Woodford, with his daughter Alison (left) and son Gary, departs the Supreme Court, Adelaide, Thursday, June 8, 2017. (AAP) 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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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BS World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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