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주 데릴 힌치 연방 상원 의원이 정부가 제시한 ‘유급 육아 휴직 혜택 수정안’이 내년 중반부터 시행된다면 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자유당 연립 정부는 회사에서 유급 육아 휴직을 받는 직장 여성에게 주어지는 정부 지원의 혜택을 축소하는 안을 의회에 제출했으며, 정부 수정안이 가결될 경우 빠르면 내년 1월부터 혜택이 축소될 전망이다.
하지만 녹색당과 노동당이 수만 명의 산모들이 피해를 볼 것이라며 법안 저지를 선언한 상태이기 때문에 정부가 상원에서 이 수정안을 통과시키려면 중립 지대 상원 의원들의 지지가 필요하다. 중립지대 상원 의원들은 내년 7월 이후로 시행 시기 연기를 요구하며 정부와 협상 중이다.
데릴 힌치 상원의원은 스카이 뉴스에서 "7월 1일로 시행 시기가 연기된다면 사실상 지금 임신한 사람은 아무도 배반당하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가 이를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고, 제노폰이 이에 대해 나를 지지할 것이며, 우리가 이를 통과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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