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는 최근 노트르담 대성당 앞에서 괴한이 경찰을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용의자 남성은 노트르담 대성당 앞에서 "이것은 시리아를 위해서다"라고 외치며 경찰관에게 망치를 휘두르던 중 경찰이 발포한 총을 맞고 체포됐습니다.
공격을 받은 경찰은 경미한 부상을 입었으며, 가슴에 총상을 입은 용의자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이 괴한은 알제리 출신으로 프랑스 동부 로랑대에서 2014년부터 정보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던 40세 남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용의자의 논문 지도교수 아르노 메시에는 한 프랑스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용의자가 "이슬람 극단주의적 성향을 보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2015년 파리 연쇄 테러 이후 선포한 국가비상사태를 연장하는 등 새로운 테러 대응 방안 검토에 나섰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오는 7월 15일 종료되는 국가비상사태를 11월 1일까지 연장하는 안을 의회에 요청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