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성애범의 여권을 취소해 이들의 외국 방문을 막아야 한다는 데린 힌치 상원 의원의 요구에 대해 연방정부가 지지를 표했다. 말콤 턴불 연방총리는 정부가 주, 테리토리 정부와 협력해 성범죄자의 여권을 쉽게 취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도 외무장관이 여권을 취소할 권한은 있지만, 주나 테리토리 정부의 지시에 따라 경찰이 요청할 경우에만 여권 취소가 가능하다.
데린 힌치 상원 의원은 정부가 국가 안보를 이유로 이른바 외국인 전사의 여권은 취소하면서도 어떻게 성범죄자의 외국 방문을 막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하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힌치 상원 의원은 "성 범죄자들이 외국으로 휴가를 가지 못하게 금지하는 일에 대해 우리가 실질적인 진전을 이뤘다"라며 "무례하지만 일부러 내가 이를 '어린이 강간 휴가'라고 불렀고 이는 그들이 한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800명의 성범죄자가 외국으로 갔다”라면서 “여권을 이용해 합법적으로 외국으로 갔으며 그들 가운데 300명 이상이 남동 아시아로 갔다는 것을 알아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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