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이션 당수인 폴린 핸슨 상원의원은 “무슬림에 호주가 뒤덮이고 있다. 호주 식 삶의 방식을 원하지 않는다면 출신지로 돌아가라”는 폭탄 발언과 함께 18년 만의 연방의회 복귀식을 마쳤다.
폴린 핸슨 상원의원은 이미 연방총선 유세기간동안 무슬림에 대한 로열 커미션 조사를 촉구하는 등 호주 이슬람 교민사회의 전면전을 선언한 바 있다.
그는 정확히 20년 전 연방하원 첫 연설을 통해서는 “반 아시아, 반 원주민, 반 이민”을 주창해 호주를 거센 인종차별 논쟁의 소용돌이로 몰아간 바 있다.
그리고 20년만에 상원 무대로 복귀한 그는 “무슬림 이민을 중단하지 않으면 호주가 언젠가는 이슬람법(sharia law)의 통치를 받게 될 것”이라고 엄중 경고했다.
핸슨 상원의원은 “이슬람 법은 분명 우리의 삶의 방식과는 맞지 않는다”고 선을 긋고 “무분별한 이민과 공세적 다문화주의가 호주사회의 융합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폴린 핸슨 상원의원이 발언하는 동안 녹색당 소속 상원의원들은 모두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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