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 성공회의 필립 플레이어 대주교는 “예수가 현대 사회만큼이나 어려운 환경에서 태어났지만, 기쁨과 평화를 상징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라고 강조했다.
플레이어 대주교는 “일상의 삶의 속도, 압박, 고통으로 성탄절이 도전을 받고 있지만, 하나님의 약속을 이행한 예수 그리스도를 돌아 볼 것”을 제안하며 “예수의 기쁨이 소망을 가져오고, 많은 사람들의 고통스러운 환경을 초월할 수 있도록 해준다”라고 말했다.

플레이어 대주교는 성탄절 메시지를 통해 종교적 자유에 대한 위협과 세속주의를 경고했다.
그는 “성탄절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모여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때”라며 “종교적인 믿음의 대중적 표현이 용인되는 몇 안 되는 기간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서 “1년 전 이 나라에서 종교의 자유가 보호받기 위한 새로운 조치를 약속했지만, 정부는 1년이 지났는데도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라며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볼 때 어떤 면에서는 믿음을 지닌 사람들에 대한 차별이 일어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플레이어 대주교는 “소망과 치유의 성탄절 메시지는 배제나 권력 때문이 아닌 사랑과 봉사를 위해 널리 사용되는 종교적 자유”라고 강조했다.
호주 연합교단의 디드레 파머 대표는 “성탄절의 이야기가 사랑, 평화, 해방, 희망에 대한 인류의 깊은 열망을 말해준다”라고 말했다.

파머 박사는 “그의 삶과 가르침을 통해, 예수는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갈라놓는 장벽을 극복한다는 것을 보여준다”라며 “타인에 대한 두려움이 만든 장벽, 사회 계급, 경제 상황, 나이, 성별, 정치적 충성을 통해 만들어진 장벽을 극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서 “오늘날 전 세계의 기독교 공동체와 단체들은 예수님의 연민을 지니고 가난, 불의,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성탄절 메시지는 2000년 전처럼 오늘도 강력하다”라며 “어둠 속에서 빛나고, 사랑이 두려움을 이겨내며, 소망이 절망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라고 말했다.
호주 장로교회의 존 윌슨 목사는 “성탄절 이야기는 믿기 힘든 진실”이라며 “하나님의 완벽한 어린 양으로 구원자가 되기 위해 어린 아기로 이 땅에 오셨으며, 이는 엄청난 사랑”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