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전국비상내각회의, 코로나19 확진자 의무 격리 기간 5일로 단축
- NSW 주총리 “공중 보건 명령에서 개인 판단 접근법으로 바뀔 때”
도미니크 페로테이 뉴사우스웨일스 주총리가 호주는 이제 코로나19 보건 대응 방식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페로테이 주총리는 개별 직원들이 출근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건강한지를 스스로가 판단하는 시스템으로 전환될 필요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페로테이 주총리는 그동안 확진자의 의무 격리 기간을 5일로 줄여야 한다고 주장해 왔으며, 수요일 오후에 열린 전국 비상내각 회의에서도 확진자의 의무 격리 기간을 7일에서 5일로 단축하는 데 합의했다.
페로테이 주총리는 오늘 ABC 방송에 출연해 호주가 이제 공중 보건 명령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페로테이 주총리는 “공중 의료 명령에서 벗어나야 하고 본인이 아프면 집에 있고, 아프지 않으면 일하러 가는 방식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믿는다”라며 우리는 서로를 존중한다. 이것이 우리가 이뤄야 할 문화적 변화다. 명령에 따르기보다는”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서 “궁극적으로 우리가 도달해야 할 요점은 공중 보건 명령에 덜 의존하고 사람들이 서로를 존중하는 일에 더 많이 의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