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콤 턴불 연방총리는 난민의 미국 재정착 계획에 관해 언급하며 호주 연방정부는 한 번에 하나의 미국 행정부와 협상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와 미국이 나우루와 파푸아뉴기니 마누스 섬에 있는 난민 일부를 미국에 정착시키기로 합의했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선 후에도 이 합의가 유지 될지를 둘러싸고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턴불 연방 총리는 이 협상을 한 번에 하나의 미국 행정부와 협상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호주는 미국 오바마 행정부와 이 단발성 난민 정착 안에 합의했지만, 이민부는 실제 난민의 미국 재정착이 이뤄지기까지 몇 달 이상이 걸릴 수도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는 내년 1월 20일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으로 취임하게 된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을 만든 인물로 평가받는 칼 로브 전 대통령 보좌관은 스카이 뉴스에서 트럼프 당선자가 원한다면 이 합의를 파기하는 게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로브 전 보좌관은 "이 사람들이 1월 20일까지 역외 수용소에서 미국으로 이송되지 않을 경우 트럼프 당선자가 쉽게 이를 막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