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총리, ABC-SBS 합병 가능성 여부에 ‘두루뭉술’

ABC 사태의 불똥이 호주의 양대 공영방송사 ABC와 SBS의 합병설로 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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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and ABC logos Source: AAP

스코트 모리슨 연방총리는 “양대 공영방송사에 대해 실시되고 있는 정부 차원의 운영실태 감사 결과를 지켜본 후 양대 공영방송사의 통합 필요성 여부도 검토될 수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그러나 정부의 양대 공영 방송사 운영 효율성 감사는 통합 가능성 관련 여부는 조사 대상 자체가 아니다.

 스코트 모리슨 연방총리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최선의 결과를 찾자”며 완곡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감사 결과 보고서를 기다리고 있다.  양대 방송사의 통합 문제는 앞서도 여러 차례 제기됐던 문제로 그 필요성이 공식 제기된다면 검토 대상이 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양대 공영 방송사의 효율성 실태에 대한 특별 감사는 말콤 턴불 전 연방총리의 지시로 실시되고 있으며 오는 10월 최종 보고서가 채택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ABC의 사장이었던 미셸 거스리 씨는 임기 중반에 저스틴 밀 전임 이사장에 의해 전격 해고됐으며, 연임한 SBS의 마이크 이비드 전 사장은 계약 연장을 거부하고 텔스트라 계열사 사장직을 수락한 상태로 양대 방송사 모두 최고 경영진 공백 상태에 직면해 있다.

 한편 노동당은 “스코트 모리슨 연방총리는 지금이라도 ABC와 SBS의 통합을 결단코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며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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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BS/AAP

Presented by Yang J. Joo

Source: AAP,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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