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린 핸슨, 법인세 인하 지지 철회

자유당 연립정부가 지난 2016 연방총선 이후부터 총력전을 펼쳐온 법인세 인하 계획이 암초에 부딪쳤다.

Composite image of One Nation leader Pauline Hanson and PM Malcoilm Turnbull.

Composite image of One Nation leader Pauline Hanson and PM Malcolm Turnbull. Source: AAP

폴린 핸슨 연방상원의원이 이끄는 원내이션당이 자유당 연립정부의 법인세 인하 계획 지지 의사를 철회한 것으로 보도됐다.

원내이션당 소속의 상원의원 3명이 여당의 법인세 인하 법안을 반대할 경우 해당 법안의 통과 가능성은 사라진다.

자유당 연립정부는 모든 기업체에 대한 법인세율을 현행 30%에서 25%로 인하하기 위해 원내이션당을 비롯 무소속 상원의원들을 상대로 전방위 설득 작업을 펼쳐왔다 .

앞서 원내이션 당은 ‘견습공 1천명 양성 계획’을 조건으로 정부의 법인세 인하법안 지지 의사를 표명해왔다.

하지만 이에 대한 예산지원 대책이 지난 5월 8일 발표된 연방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자 폴린 핸슨 연방상원의원은 법인세 인하 지지 철회 방침을 밝힌 것.

폴린 핸슨 상원의원은 “이번 예산안을 검토한 결과 국내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견습생 제도에 대한 지원책이 전혀 없다.  대단히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이같은 원내이션 당의 움직임에 대해 자유당 연립정부 지도부는 "매우 실망스럽지만 해당 법안 통과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배수진을 쳤다.

마티어스 코먼 재정장관은 "폴린 핸슨 상원의원을 만나 정부의 예산 삭감의 불가피성을 설명하고 설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먼 재정장관은 "폴린 핸슨 상원의원을 중심으로 한 원내이션 당 소속 상원의원들은 앞서 경제 개혁의 핵심 동력이 될 법인세 인하 방침에 동의하고 지지 입장을 분명히 했다"면서 "해당 법안 지지 철회 입장이 최종 결정이 아닐 것으로 기대하며 핸슨 상원의원을 만나 설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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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in read

Published

Updated

By James Elton-Pym

Presented by Yang J. Joo

Source: S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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